-	AI를 활용하여 사진, 텍스트만으로 최적의 주얼리를 추천하는 시스템 선보여
-	유니닥스, AI 시스템 개발을 통한 해외 시장 개척으로 매출 성과 달성

인공지능(AI) 전자문서 기업 유니닥스㈜ (대표 정기태, 이하 유니닥스)는 자연어 및 이미지 기반 주얼리 추천시스템의 엔진을 개발하여 일본 아이네오社를 통해 도쿄에 본사를 둔 모 주얼리 기업에 공급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GPT-4o 기반 지능형 주얼리 검색 시스템은 수십만 장의 주얼리 이미지 정보를 벡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여 정밀한 유사도 검색을 구현했다.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주얼리 사진을 입력하거나 원하는 특징을 텍스트로 설명하면, 이를 분석하여 최적의 주얼리를 추천한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 시 기업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주얼리 데이터 구축 과정을 자동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는 한 장의 주얼리 사진만으로도 유사 디자인이나, 보석의 종류, 액세서리 카테고리, 브랜드까지 고려한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결혼 30주년에 어울리는 반지'나  '옥이 포함되지 않은 귀걸이'처럼 일상적인 문장을 입력해도, AI가 이를 이해하고 최적의 제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에 AI 점원을 배치한 효과를 제공하여, 고객과 기업 양측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었다. 

유니닥스는 2022년 9월 AI 사업본부를 설립한 이후 전자문서 분야 외의 여러 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학습 데이터 구축과 AI 모델 개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6일에는 허깅페이스를 통해 ezMyAIDoctor에 활용된 헬스케어 sLLM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AI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이번 해외 사업은 유니닥스의 AI 기술력과 아이네오의 현지 시장 경험이 결합된 혁신적인 주얼리 추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사례”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매출 성과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쇼핑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